[골프를 신나게] 미즈노 MX-50 포지드 '단조 아이언의 교과서'

"단조 아이언의 역사."한국미즈노의 'MX-50 포지드 아이언(사진)'이다. 국내 골퍼가 선호하는 디자인은 물론 타구감과 컨트롤 성능 등을 고려해 개발한 한국형 모델이다. 세계 8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한 연철단조공법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Grain Flow Forged)'가 핵심이다. 헤드에서 넥까지 이어지는 단류선이 짜릿한 손맛을 구현하고, 탄소와 불순물 함유량 0.3% 이하의 엄선된 연철소재 '1025E'가 묵직함을 창출한다.'T-SLOT 캐비티'는 낮고 깊은 무게중심으로 유효 타구면을 확대하는 역할이다. 이상적인 탄도와 관성모멘트(MOI)의 극대화는 실수완화성으로 직결된다. 토우와 힐 부분에 효율적으로 중량을 배분한 저중심의 설계 역시 관용성을 높여준다. 헤드의 뒤틀림을 완화시켜 미스 샷에서 최대한 방향성을 도모한다. '듀얼 레이어드 임팩트 패드(Dual Layered Impact pad)'가 손맛을 더욱 좋게 만든다.'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Harmonic Impact Technology)'는 아이언의 타구음 진동 수를 수십 헤르츠(Hz)단위로 조절해 최적의 타구음 밸런스를 구현한다. 4번부터 7번 아이언까지 헤드 길이를 이전 모델보다 길게 제작해 롱 아이언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동시에 조작의 용이성을 높였다. 스틸 169만원, 그라파이트는 185만원이다. 전국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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