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표준협회 신임 회장 '지식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신임 회장(57·사진)은 21일 "글로벌 표준ㆍ품질 지식서비스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전날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산업들에 대한 표준개발 및 보급에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하고 "새로운 성장발판을 마련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사업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경북 안동 출신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1989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보통신부 소프트웨어진흥과 과장,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등을 역임했다.이 회장은 이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대ㆍ내외 산업 및 무역 통상 정책에 있어서 전문 관료로서 두드러진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다.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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