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선수/[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성현 기자] 12일 오전 1시(한국시각) 잉글랜드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와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현재 프리미어리그 12위에 랭크 중인 홈팀 본머스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 그 중 1승은 지난달 1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의 3대0 승리다. 최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에서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본머스는 주포 칼럼 윌슨의 활약이 경기의 승부수가 될 전망이다.반면 지난 8일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1대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현재 한 경기를 더 치른 첼시에 승점 2점차 앞선 4위에 랭크,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전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대2로 패한 리버풀을 제치고 리그 단독 3위에 오를 수 있다.현재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의 부상을 우려, 빅토르 완야마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라멜라와 손흥민 중 누가 선발에 오를 것인지도 경기의 관심사 중 하나다.유벤투스 전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팀내 득점 순위 2위 손흥민의 기세를 이어나갈 것인지와 라멜라를 선발로 투입해,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또한 현재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해리케인은 현재 리그 24골로 리버풀의 살라와 득점 순위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과연 이날 골문을 흔들며 득점 순위 단독 1위를 차지할 것인지도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김성현 기자 sh0416hyu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