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영유아 대상 '꿈아띠체험관' 재개관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취학 전 유아들의 전용 과학체험 공간인 '꿈아띠체험관'을 시범운영을 거쳐 20일 재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꿈아띠체험관'은 과학기술관 내 지하 1층에 1279㎡ 규모로 전시품 및 전시환경을 새로 구성했으며 관람객의 접근이 더욱 편리하도록 출입구를 개선했다. 기존의 인체·자연·생활탐구·영유아놀이터 외에 예술을 주제로 한 체험 영역도 신설됐다. 전시공간도 확장해 1회 최대 관람인원이 기존의 90명에서 120명으로 증가했다.배태민 관장은 "나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우리를 둘러싼 일상생활, 나아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꿈아띠체험관을 탈바꿈했다"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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