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0일 수출 300억2900만 달러…전년比 9.2%↑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달 1∼20일 수출이 반도체와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300억2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다. 수입은 14.1% 증가한 301억1300만 달러 기록했다.무역수지는 8400만 달러 적자를 나타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의 경우 반도체(41.2%), 석유제품(24.3%), 선박(5.5%) 등은 증가했다.반면 승용차(-6.3%), 무선통신기기(-5.8%) 등은 감소했다.수입에서는 원유(44.8%), 반도체(16.2%), 반도체 제조용 장비(86.2%) 등 주요 품목 대부분이 증가했다. 기계류(-1.1%)는 감소했다.국가별로 보면 수출의 경우 중국(10.6%), 베트남(50.7%), 일본(10.8%) 등은 늘었고, 미국(-6.0%), 유럽연합(EU)(-12.4%), 중동(-15.8%) 등은 줄었다.수입의 경우 중국(7.3%), 중동(28.6%), 유럽연합(EU)(12.8%), 미국(14.5%) 등은 늘었고, 호주(-8.5%) 등은 줄었다.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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