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 대동면(면장 신동국)과 대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말재)는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은 사랑을 듬뿍 담아 김장 1천포기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세대, 경로당 등 200 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말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국 대동면장은 “많은 분들이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동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족, 장애인, 경로당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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