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올해는 우선적으로 75세 도래 어르신(1942년생) 1900여명을 찾아 뵙고, 내년은 75세 이상 모든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할 계획으로 지난 한달 간 총 394명을 방문, 건강관리를 제공, 효사랑 주치의가 30명의 어르신댁을 찾아가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한 달 정도의 효사랑주치의 방문 사례 중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을 갖고 있다 갑작스럽게 쓰러지신 어르신 한분 이야기를 들었다”며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어 집에만 누워 있는 어르신 배우자분이 보건소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주치의와 간호사가 어르신댁을 방문해 가정환경을 살피고 욕창 예방자세를 알려주고, 재활운동을 위해 보건소 재활전문의사에 의뢰해 한 달에 한 번 재활방문 의사가 방문해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연계해 주고 ‘지역사회 통합 돌봄지원센터’에 의뢰해 돌봄지원 연계도 추진 중이다.정 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전에 없이 의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를 해주고 도움 요청에 대해 사회가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 힘을 얻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밝게 웃었다.특히 이 사업은 찾동 건강이음터 사업에서 지역 어르신들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어 방문 전 어르신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 의사 진료가 더 효과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효사랑 주치의 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이 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했다. 내년에는 지자체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 효과성 분석 및 모니터링을 통한 평가지표를 도출하기 위해 사업 평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연구용역을 통해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어르신 방문 진료사업의 선도적 역할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구청장은 “내년에는 75세 이상 모든 어르신 대상으로 확대, 홀로어르신 및 신중년 고시촌 독거 건강관리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또 2019년에는 재가 장애인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자녀가 지방 또는 해외에 거주해 홀로 생활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우울 증예방과 건강이 방치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돌봄센터와 연계한 의료는 물론 생활형 돌봄까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정 구청장은 “이런 성동구 전국 첫 시도가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공공의료복지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늘 곁에서 힘이 되는 되겠다’는 취임 때 약속을 잊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걱정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