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한때 680선 눈앞…개인·외국인 매수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코스닥 지수가 한때 680선 눈앞에 이르며 반등 기회를 노리고 있다.18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4% 내린 669.59를 기록 중이다.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91포인트(1.03%) 오른 677.42로 출발했다. 한때 679.50까지 오르며 680선 돌파 기회를 노리는 모습이다.이 시각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27억원, 28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1127억원어치를 매도 중이다.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대장주 셀트리온(3.13%)을 비롯해 바이로메드(2.75%), 펄어비스(1.86%), 파라다이스(1.75%), CJ E&M(1.47%), 코미팜(0.95%), 메디톡스(0.83%), 신라젠(0.40%) 등이 오르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의 경우 이날 6% 가까이 오르며 처음으로 20만원선을 넘겼다.반면 컴투스(-1.33%), 셀트리온헬스케어(-0.76%), 휴젤(-0.74%), 포스코켐텍(-0.52%), 로엔(-0.43%), SK머티리얼즈(-0.36%) 등은 내리고 있다.업종별로는 제약,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제조, 운송, 오락문화 등이 오르고 있고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유통, 화학, IT부품, 출판매체복제, 반도체 등은 내리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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