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호남본부,‘주거환경개선사업' 6년째 실시

"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백안선)는 자동차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사업은 사고로 인한 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중증후유장애인 가정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주거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2012년부터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06가정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는 도배/장판, 비데 설치, 문턱개선 등 총 11개 항목 중 각 가정에서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1~2가지의 항목을 총 26가정에 지원했다.호남지역본부 백안선 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자동차사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원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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