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인숙 읍장, 이형진 위원장)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아동 등 40여명과 함께 임실군 치즈테마파크를 찾아 행복을 나누는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체험활동은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을 위해 매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참여한 아동들은 치즈와 피자 만들기, 4D 영상 관람 등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모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치즈도 만들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인숙 읍장은 “아이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많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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