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는 복화술로 '아갓탤' 우승한 12세 소녀(영상)

'아메리칸 갓 탤런트' 유튜브 캡처

[아시아경제 씨쓰루 최영아 기자] 복화술로 노래하는 12세 소녀 달시 린 파머가 '아메리칸 갓 탤런트 12'의 우승자가 됐다.달시 린 파머는 현지 시간으로 19일과 20일 양일간 펼쳐진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12(2017)'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달시는 뮤지컬 영화 노래 'Anything You Can Do'를 선곡해 불렀다. 자신의 토끼 인형 피튜니아를 손에 끼고 등장한 달시는 놀라운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단번에 관객을 사로잡았다.매번 무대에서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던 달시는 경쟁자인 10살 소녀 헤일을 누르고 상금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를 손에 쥐게 됐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쇼도 열게 된다.한편 미국 오클라호마 출신인 달시는 어린 시절 교회에서 복화술을 하는 모습을 처음 보고 반해 노래와 연기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최영아 기자 cy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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