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청소년 대상 공유경제 알리기 나서

공유기업 플레이플래닛 서선미 대표가 ‘공유경제와 여행 연결고리’ 주제로 강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누원고 학생들과 특별한 공유여행을 전개했다. 학교 내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학교에서 만나는 공유 이야기’프로그램이다.강연 주제는 ‘공유경제와 여행 연결고리’로 서선미 플레이플래닛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플레이플래닛은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으로 2012년 설립된 이래 여행자와 지역을 연결해 서로 이야기를 공유하는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공유 이야기 강연

서 대표는 누원고 1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플레이플래닛을 운영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또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공유를 소개, 공유경제 이점을 제시하기도 했다.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널리 도입은 됐으나 아직 낮은 공유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비쳤다.구는 올해 동 주민센터 5개소에 공구대여소를 확충하는 등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공유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공동체과 (☎2091-246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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