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유진에이씨피씨기업인수목적2호와 스팩 합병하는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은 유도무기, 항공전자 제어시스템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69억9800만원, 영업이익 20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기업 인수 및 합병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한화에이스기업인수목적4호도 청구서를 냈다. 자산총계는 16억9000만원, 이 중 자기자본은 5억7700만원이다.씨앤지하이테크는 약액혼합공급장치, 화학약품재생장치, 불소수지를 주요 제품으로 하는 기업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상장 주선인을 맡았다. 지난해 매출액 443억4500만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세종메디칼은 복강경수술용 투관침 등을 만드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돕는다. 지난해 매출액 127억7300만원, 영업이익 37억4700만원으로 집계됐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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