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분리수거함
주민들이 제기했던 ‘수거함 내 빗물 고임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수거함을 파공한 형태로 제작, 실용성도 높였다. 구는 지난 6월 27일부터 지역내 도시형생활주택이 밀집된 오금동 10개소에 무상으로 분리수거함을 시범 설치, 운영했다.한 달간 사용 후 주민들에게 ▲편리성 ▲골목미관 기여 ▲크기 ▲분류방식 등 항목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만족도 92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실용성과 디자인을 감안한 분리수거함을 올 12월까지 250개소, 내년에는 300개소로 무상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설치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각 주택의 주택형태, 세대수, 설치 여유공간에 따라 지원받는다. 분리수거함은 4구 분리수거용(종이류, 비닐류, 플라스틱류, 캔?병류)이 기본 형태로 제작되며 설치 여유공간에 따라 2~5구의 형태로 탄력적인 제작도 가능하다.박춘희 구청장은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돼 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불편사항이 개선될 될 수 있었다”며 “주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민원을 해결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