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30일 진도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칡덩굴 제거단 등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안전교육은 해남소방서 진도119안전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초청,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환기시키기 위해 산업재해와 뱀, 벌, 쯔쯔가무시병 예방방법 등 사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내용으로 열렸다.특히 지역 특성상 근로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인한 미숙련자들이 많아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사례 위주의 눈높이 교육으로 실시했다.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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