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정책 짜면서 국민의견 직접 듣고 반영한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토교통부는 28일부터 '주거복지 온라인 국민제안 채널'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곳은 정부가 다음 달 말께 발표할 주거복지 로드맵과 관련해 국민 의견을 듣고 실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복지 로드맵은 새 정부의 주거복지정책과 관련해 구체적인 밑그림을 담을 예정이다.온라인 국민제안은 28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국토부 홈페이지 내 정책제안코너(www.molit.go.kr/opinion)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받는다. 보다 구체적으로 의견을 받기 위해 공적임대주택 확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임대시장 안정화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나눴다.국토부는 "국민 정책제안에 대해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함께 검토해 내달 발표에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라며 "국민이 주인인 로드맵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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