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교육감 '늘 교육 어떻게 변해야할지 고민해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4일 수원 장안구 경기교육청 다산관에서 다음 달 1일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45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수여식에서 "아이들 교육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국가와 국민의 이름으로 받은 귀한 직분인 만큼 학교와 교육의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정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세계, 새로운 관계, 새로운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교육이 어떻게 변해야하는지 늘 고민하면서 미래 세대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경기교육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혼자의 생각이 아닌 교육공동체의 뜻을 반영해 새로운 미래교육, 행복한 미래학교를 만들어 달라"고 덧붙였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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