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동체 출발은 ‘먼저 인사하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운남동주민자치위원회가 아파트 단지에서 ‘내가 먼저 인사하기’캠페인을 지난달부터 펼치고 있다. 3만3000여 명 주민 중 약 98%인 3만2000여 명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특성에 따른 것.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16일 오전 8시 우방아이유쉘아파트를 찾았다. 이들은 집을 나서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승강기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캠페인에는 이 아파트 임차인대표회와 부녀회도 함께 했다.공병철 운남동주민자치위원장은 “공동체를 만드는 첫 걸음은 소통이며 소통 첫 걸음은 인사라는 생각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주민 의견을 더 수렴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인사 권유 자동 안내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연말에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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