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우즈 '또 금발 여성과 열애설?'

타이거 우즈와 크리스틴 스미스가 보트 위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사진=데일리메일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타이거 우즈(미국)의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는데….잉글랜드 타이블로이드 신문 데일리메일은 11일(한국시간) "41세 우즈가 34세 스타일리스트 크리스틴 스미스와 사귀고 있다"며 "교제한 지 1년 정도 됐다"고 전했다. 보트 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 2장이 함께 공개했다. NFL 선수 출신인 제럴드 센사보의 전 부인으로 아들 1명을 키우고 있다. 이 신문은 "우즈의 전 처 엘린 노르데그렌, 전 애인 린지 본과 같은 금발"이라고 소개했다.우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지난 5월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된 뒤 전날 팜비치카운티 법원으로부터 음주운전 예방프로그램(DUI diversion program) 명령을 받은 시점이다. 벌금 250달러와 재판 비용, DUI스쿨 출석, 50시간 사회봉사, 음주운전 관련 워크숍 참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전환프로그램을 마친 뒤 오는 10월25일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다.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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