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혁기자
제주 드림타워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국내외 관광지에 많은 이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관광지 내 분양물량의 경우 지역 내 실수요는 물론 세컨하우스, 투자상품 등으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더해져 인기가 뜨겁다. 그러나 도심에서 벗어난 관광지에 위치해 현장을 둘러보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 휴가를 이용해 현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요 관광지의 경우 외부인의 유입이 많아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또한 광역교통망이 잘 구축되어 있고, 인프라도 활성화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부동산 가치가 높아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국내 주요 관광지로는 제주, 부산, 강원 등이 있다. 국내 대표 관광지로 꼽히는 만큼 휴가철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유입돼 상권이 잘 발달돼 있어 임대사업뿐만 아니라 세컨하우스로 활용하기에도 좋다.관광지 내 부동산 상품에 많은 관심이 몰리면서 실제로 현장을 보고자 하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휴가를 이용해 관광지에 있는 현장을 둘러보는 것도 휴가를 보다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건설업계는 휴가기간에도 견본주택을 열고 휴가객을 대상으로 분양 상담을 진행한다. 관광지 중심입지에 분양하는 만큼 이동이 편리한 곳에 자리잡고 있어 여행 중에도 수월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국내 관광지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제주에서도 분양 중인 상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롯데관광개발과 그린랜드센터제주는 제주 노형동 925번지에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분양 중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5성급 호텔 750객실과 호텔레지던스 850객실, 제주 최대규모 복합쇼핑몰, 10개의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부대시설, 위락시설(외국인전용카지노) 등 30만3737㎡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분양 중인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전용면적 65㎡ 규모의 스탠다드스위트 802실과 전용면적 136㎡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제주국제공항이 3㎞ 이내, 제주국제크루즈터미널도 7㎞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연간 1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쇼핑을 위해 찾는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바오젠거리와 가까워 쇼핑을 하면서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제주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노형14길 14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아크로서울포레스트 모델하우스 인근)에 위치해 있다.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