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월 분양

▲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반도건설은 다음달 중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서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총 두 개 블록에 조성된다.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54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규모로 총 1342가구다. 단지는 전용 59~84㎡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서재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 된 설계를 적용해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대형 못지 않은 구조를 선보인다. 또 최상층에는 다락공간(일부가구 제외)이 설계돼 아이 놀이방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별동학습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미 동탄2, 김포한강신도시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검증된 별동학습관은 반도건설의 교육특화 상품으로, 다양한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단지 옆으로는 유치원이, 도보거리에는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단지 인근으로는 원주기업도시 메인상가, 카페거리 등이 위치해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 어린이공원도 가까워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이미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 IC 이용시 서울까지 약 5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의 핵심 교통망이 될 원주~강릉 고속전철(KTX)이 서원주역을 지나게 될 예정으로 올 연말 개통이 완료되면 서울 청량리에서 원주를 거쳐 강릉까지 1시간 12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서원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 인천공항까지는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강원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반도유보라'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 수도권 사업지에서 반응이 좋았던 맞춤형 혁신설계와 특화상품을 도입해 최상의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정식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주택홍보관을 운영한다. 주택홍보관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1722-8번지에 위치해있다. 향후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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