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북구 축구장 바캉스 포스터
별도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되며, 행사장 내에서는 흡연, 음주, 취사가 금지된다.수질 관리를 위해 매일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및 구급차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 강북경찰서의 협조로 이동 파출소를 운영하는 등 안전뿐만 아니라 질서유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여름휴가를 위해 물놀이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축구장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축제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여름 추억을 만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위해 행사현장 홍보 및 사진 촬영, 문화 프로그램 부스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활동가를 모집 중이다.대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자원활동가에 참여할 수 있다. 강북구 문화관광체육과(☎901-6206)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