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NH투자증권은 브라질 채권 보유 고객 및 멕시코, 러시아 채권에 관심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 오후 4시 여의도 본사 4층 강당에서 고객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신환종 NH투자증권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멕러브 채권에 투자하라!”라는 주제로 강의한다.해외 채권 전문가인 신 팀장은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유로존 재정 위기 등 대형 금융위기를 예견한 크레딧 애널리스트이다. 2014년 7월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는 브라질 채권 가격 급락을 예상했고 2016년초에는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를 예측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지난해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를 예상하며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NH투자증권은 맷집이 높아진 멕시코와 러시아 채권도 올해 유망하다는 판단 하에 판매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초 러시아 탐방에 이어, 이달 초 브라질과 멕시코의 정부 및 금융기관, 뉴욕의 글로벌 투자기관 등에 대한 탐방을 통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투자설명회는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채권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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