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전력수급 악화 등 대비, 대응체계 점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5일 함평읍 소재 검정오거리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악화 등에 따라 전국적·국지적인 교통신호등 정전상황 발생에 대비 대응체계 점검 및 교통관리대책을 마련코자 ‘교통신호등 정전시 교통관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전력수급 악화에 따른 전국적인 순환단전 가능성 고조 속에 최근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유지중이나 고온현상 지속과 노후원전 폐쇄 등의 영향으로 전력수급에 차질 우려와 이상고온· 대형발전소 불시가동 정지 등 만약의 사태에 만약의 사태 발생 시 전력수급 위기발생으로 지역별 순환단전 가능성상존 대비책 일환으로 실시한 것이다. 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 “전국적? 국지적 단전상황 발생에 따른 교통 불편 최소화 및 긴급한 위기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 하다”며 “교통량 및 사고 위험성 등 고려 지자체와 협조체제 구축, 상시 신호관리가 필요한 교차로 중심으로 교통신호기 무정전전원장치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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