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강기자
광주경실련이 30일 오후 6시30분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1층 어서옵쇼 홀에서 청년유니온과 함께 ‘우리는 왜 공부할수록 가난해지는가’의 저자 천주희 작가를 초청해 청년부채 문제와 관련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주경실련)이 청년부채와 관련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광주경실련은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 1층 어서옵쇼 홀에서 청년유니온과 함께 ‘우리는 왜 공부할수록 가난해지는가’의 저자 천주희 작가를 초청해 청년부채 문제와 관련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행사를 주최한 광주경실련은 그동안 청년들의 주거권이나 청년실업 문제에 비해 부채 문제에 대해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부채 역시 주거나 노동문제와 별개의 문제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해 마련했다.이날 현장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금융상담과 금전성향분석 프로그램 광주청년부채ZERO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광주청년부채ZERO캠페인은 과도한 부채로 인해 고립된 청년들이 부채의 고리를 끊고 자립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광주시의회에서 광주경실련, 광주시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광주청년센터The숲, 대광새마을금고, 광주청년유니온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