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랄랄라스쿨, 방과후학교 공개수업 호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전라남도교육청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사업 공개수업’을 지난 12일부터 위탁 대상 지역인 보성, 완도, 함평에서 실시하고 있다. 7월 7일까지 진행될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교사 등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운영을 공개해 자녀들이 참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내용의 정보를 설명하고,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의 개선 및 보완점 등을 직접 제시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런 시골지역까지 와서 현지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줘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자녀들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대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이나 개선점을 파악해 앞으로 운영하는데 참고하고 더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은 광주·전남 지역의 방과후학교 발전을 위해 설립되어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진로 체험 등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 기업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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