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지연)는 2017년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난 7일 광주아울렛(대표 고영달)과 간담회를 개최했다.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는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광주시 서구가 추진하는 ‘가온길 창조 프로젝트(2단계)’에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서구의 주요 패션유통업체인 광주아울렛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아울렛 신동은 이사, 서구청 경제과 김숙희 주무관, 호남대학교 일자리창출사업단 김지연 단장, 의상디자인학과 안광숙 교수 및 광주아울렛 패션업체, 사업단 실무자 등이 참여하여 사업추진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는 패션어드바이저 훈련교육과정 운영 및 패션취업지원, 패션창업스쿨 및 예비창업자 발굴, 패션점포 경영컨설팅 운영 및 재직자 교육 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협의하였으며, 이를 위해 광주아울렛은 교육생 현장실습, 멘토링 및 교육수료생 취?창업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는 2017년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면서 교육생의 현장실습 및 취·창업 성공을 위해 관내 패션유통업체와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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