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이상수 [사진= 대한탁구협회 제공]
이상수는 정영식(25·미래에셋대우)과 짝을 이룬 복식에서는 동메달을 땄다.단식 16강에 앞서 열린 복식 4강에서 이상수-정영식조는 모리조노 마사타카-오시마 유야(일본)조에 2-4(3-11, 11-6, 9-11, 11-8, 3-11, 6-11)로 아쉽게 패했다.이상수-정영식조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복식 사상 첫 결승 진출을 노렸으나 일본의 벽에 막혀 여덟 번째 동메달을 얻는 데 만족했다.한국 남자복식은 세계선수권에서 1987년 인도 뉴델리 대회 안재형-유남규조를 시작으로 2015년 중국 쑤저우 대회 이상수-서현덕조까지 총 일곱 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결승에는 한 차례도 오르지 못했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