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식’에서 김동규 여수광양항만공사 감사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박수만 감사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감사 정보·기법·사례 공유… 교차 감사 등도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30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 이하 재단)과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사의 김동규 감사위원장과 재단의 박수만 감사,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수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감사 정보 및 감사 기법 ·감사 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교차 감사 시행 등 감사 활동을 상호 지원하기로 하는 등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규 감사위원장은 “양 기관의 축적된 감사 기법 등을 서로 공유하고 벤치마킹해 자체 감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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