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국내 중소기업 판로지원 전문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19일 중소기업 판로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내 기업신용정보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KED)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판로지원통합시스템인 아임스타즈와 한국기업데이터의 시스템 연계를 추진한다. 양 기관의 시스템 연계는 정보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분석을 위한 빅데이터 지원 및 활용, 유망 중소기업 발굴 등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인 판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협업이다.산업정책 개발 및 지원사업 프로젝트 참여, 상호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있어 양 기관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진수인 중소기업유통센터 정보관리실 실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두 기관의 협업으로 보다 효율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