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수완점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

13일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지난달 4월 28일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을 이주민 영·유아 돌봄 센터에 전달,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아울렛 수완

[아시아경제 신동호 기자] 롯데아울렛 수완점(점장 김재범)은 지난달 28일 진행한 플리마켓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 170만 원을 13일 이주민 영·유아 돌봄 센터 및 미혼모 시설에 전달했다고 14일에 밝혔다. 플리마켓 행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맘스팡과 손잡고 1층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맘스팡은 광주지역 육아카페로 회원수만 4.9만명이다.맘스팡 육아카페 회원 80% 이상이 광산구에 거주하고 있다. 이때문에 롯데아울렛 수완점과 연계해 플리마켓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축제로 알려져 있다.행사에는 개인 샐러 100여명이 참여해 그 동안 소장해온 각종 물품 및 핸드메이드 제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방문 고객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롯데아울렛 수완점 김재범 점장은 “이번 행사는 마케팅 활동이라기 보다는 주말 나들이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으며, 수익금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신동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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