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시대] 소상공인연합회 '희망 열려있는 나라 만들어달라'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민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이 열려있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10일 소상공인연합회는 논평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 기간동안 분출된 이 시대정신을 문재인 대통령과 새로운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가슴에 새기고 정의로운 나라, 나라다운 나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합회는 이번 대선을 통해 반칙과 특권의 적폐를 청산하고, 소상공인들도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는 사회, 대기업에 맞서 경쟁에 나서 볼 수 있는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해 왔다"며 "생존절벽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과 새 정부가 선거기간 동안의 분열과 갈등을 씻고, 거침없는 대개혁을 통해 서민과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그들의 여망을 실현하는 든든한 정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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