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가족의 의미…가족보고서 展

가정의 달 맞아 한·중 작가 14명, 56점 전시
공존, 대화, 무게, 좌표 네 가지 키워드
현대 가족의 현주소 조망

배종헌, 엘리자베스 카라를 한 가족사진, 2016, 디지털 C 프린트, 디아섹, 150x225cm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현대사회에서 가족은 급격한 변화로 그 개념과 구성형태가 조금씩 변화한다. 그래도 변치 않는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가족 보고서(Family Report)’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가족을 주제로 드로잉, 회화, 사진, 오브제, 영상, 설치 등 작가 열네 명(팀)의 총 56점을 공개한다.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가족에 대한 개념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가족은 혈연관계를 중심으로 자연발생적인 공동 운명체 집단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가족제도는 점차 바뀌고 있다. ‘가족 보고서’ 전은 다양한 방식으로 현대사회 가족의 현황과 함께 그 의미와 가치를 고찰한다. 여러 가족의 유형을 엿볼 수 있는 사진작품부터 부모세대의 가치관을 담은 메모로 탄생한 영상작품,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설치작품까지 다양하다. 전시는 키워드에 따라 ‘공존’ ‘대화’ ‘무게’ ‘좌표’ 네 개 섹션으로 나뉜다. 작품을 감상한 후에는 에필로그 공간에서 가족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문장으로 입력해볼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전시 기간 중 운영된다. C|02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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