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왕십리점, 500여 종 제품 마련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니스프리는 여의도역 1호점에 이어 CGV왕십리에 두 번째 '그린 라운지'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 라운지는 고객들이 청결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마음껏 제품을 테스트하고 메이크업 상태 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선보인 신개념 파우더룸이다. 지난해 7월 여의도역 역사 내 첫 번째 점포를 오픈했다. 2호점인 그린 라운지 CGV왕십리는 CGV왕십리 내 약 25㎡(약 8평) 규모로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베이스 메이크업과 쿠션 파운데이션, 립, 아이라이너, 섀도우, 네일 등 500여 종의 제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도 상주해 있어 무료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메이크업 후 헤어 스타일링까지 재정비할 수 있도록 드라이어 및 헤어 세팅기 등도 마련했다. 남성전용 공간도 추가했다. 남성 고객 및 커플 고객을 위해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들과 메이크업 제품, 향수류, 헤어 제품 등을 비치한 것. 향후 이용한 제품 중 마음에 드는 것은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니스프리 화장품 자판기'도 도입 예정이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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