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가 지난 21일 호남권 중·고등학교 야구팀과 각 시도 야구소프트볼협회에 6천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KIA는 광주, 전남·북 중학교 10개교, 고등학교 7개교에 4천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했다.또한 지역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선수 육성 업무를 맡고 있는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야구소프트볼협회에도 2천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지원했다. 야구용품은 야구공·배트·포수장비 등 각 팀 별로 필요한 물품을 확인해 다양하게 지원했다.KIA 구단 관계자는 “호남권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야구 용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용품 지원 외에도 매년 KIA타이거즈기 초·중등학교 야구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아마추어 야구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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