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부터 프로듀싱까지' 방탄소년단 슈가, 수란 지원사격

가수 수란/사진=이엘뮤직스튜디오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사진=아시아경제DB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가수 수란의 프로듀서로 변신했다.슈가는 이달 중 발매되는 수란의 디지털 싱글의 작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다. 슈가가 담당한 신곡 '오늘 취하면'은 현재 녹음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곧 발매될 예정이다.'오늘 취하면'은 팝 기반의 그루브감이 인상적인 트렌드한 힙합 R&B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방탄소년단 앨범과 자신의 믹스테이프를 통해 프로듀싱 실력을 자랑했던 슈가가 외부 뮤지션의 음악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두 사람은 수란이 지난해 발매된 슈가의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Agust D)'의 수록곡 'So Far Away'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수란은 개성있는 보이스로 알앤비 힙합신에서 주목받고 있는 여성 보컬리스트다. SBS ‘질투의 화신’을 비롯한 드라마 OST 참여는 물론 프라이머리, 지코, 빈지노, 얀키 등의 뮤지션과 협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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