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하이모터쇼]BMW, 뉴 5시리즈 롱 휠베이스 세계 최초 공개

BMW i8 프로토닉 프로즌 옐로우 에디션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BMW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2017 상하이 모터쇼'에서 BMW 뉴 5시리즈 롱 휠베이스 모델과 BMW i8 프로토닉 프로즌 옐로우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BMW X2 콘셉트와 뉴 4시리즈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MINI는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의 고성능 모델인 뉴 MIN JCW 존 쿠퍼 웍스(JCW) 컨트리맨을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중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새로운 BMW 커넥티드 서비스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5시리즈 롱 휠베이스 모델은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BMW 브릴리언스 오토모티브가 선양 공장에서 제작했다.기존 세단 모델보다 133㎜ 늘어난 휠베이스와 함께 현대적인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우아하고 날렵한 차체 비율을 보여준다. 또한 최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은 BMW 고유의 주행 역동성과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BMW 뉴 5시리즈 롱 휠베이스는 이전 모델보다 최대 130㎏ 가벼워진 중량과 향상된 공기역학성능을 갖추고 있다.BMW i8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로 성장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BMW i8 프로토닉 프로즌 옐로우 에디션은 전용 색상인 프로토닉 프로즌 옐로우 컬러와 새롭게 디자인된 20인치 경합금 휠, 독특한 인테리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다.

BMW X2 콘셉트

BMW X2 콘셉트가 이번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 프리미엄 컴팩트 부문의 콘셉트카인 BMW X2 콘셉트는 BMW X시리즈 모델의 강력함과 뛰어난 활용성에 쿠페의 낮은 차체 비율을 결합했다. 강인한 차체 외관과 사각형에 가까운 대형 휠 아치, 세련된 하부 보호장치 등 X시리즈 특유의 요소를 갖췄다. 이와 함께 긴 휠베이스, 짧은 오버행, 매력적인 루프라인과 슬림한 측면 윈도우로 날씬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보여준다.

BMW 뉴 4시리즈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뉴 4시리즈 모델은 디테일하게 개선된 디자인과 최적화된 섀시 기술을 자랑한다.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4시리즈 컨버터블,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실내와 함께 LED 헤드라이트와 LED 후미등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뉴 MINI 존 쿠퍼 웍스(JCW) 컨트리맨

MINI는 뉴 MINI JCW 컨트리맨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뉴 MINI JCW 컨트리맨은 MINI의 라인업 중 가장 크고 다재다능한 최상급 퍼포먼스 모델이다. MINI의 가장 강력한 엔진과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 스포츠 서스펜션,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차체와 스포츠카 분위기의 운전석을 전체 패키지로 조합해 뛰어난 성능과 레이스 감성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또한 고성능 모델답게 최고출력 231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6.5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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