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안철수 포스터, 이제석 내세우는 마케팅 잘했다'

사진=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선거벽보(상)/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하)

18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포스터에 관련한 마케팅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김어준은 "디자인 자체에 대한 선호는 취향 문제니까 논외로 하고 대선이라는 게 웬만하면 (화제가) 하루 이틀 유지될 수 없는데 그 속에서 화제가 됐다는 자체로 성공적"이라고 말했다.광고 천재로 불리는 이제석이 만들었다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당이 마케팅을 잘했다."며 "이제석은 인터뷰에서 실제 직접 디자인한 것은 아니고 가이드라인을 준 것이라고 했지만 그를 전면에 내세우는 마케팅을 잘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국민의당 당명을 뺀 것에 대해서는 "당명을 넣고 안 넣고는 당의 선택이고 전략이다. 그로 인해서 득과 실이 있을 텐데 그것도 그 당의 몫"이라면서도 "상대 당은 그것에 시비를 걸 정책적 자유가 있다. 이건 서로 치고받고 할 수밖에 없는 영역"이라고 덧붙였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6091018044844414A">
</center>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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