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월 '어린이 불법 주·정차 단속 체험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에게 올바른 주차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부터 6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법 주정차 단속 현장 체험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단속 체험에 앞서 구청 ‘서초25센터’를 방문해 주정차의 개념과 단속규정, 올바른 주차방법 등에 대해 학습하고 CCTV 무인 단속 과정을 관람한다. 이후 구 직원과 함께 어린이 보호 구역과 상습 주?정차 구간을 현장 방문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 경고장을 발부 한다.
‘서초 25시 센터’ 상황실을 방문해 CCTV로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모습을 견학하는 학생들
또 지역 주민에게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임을 알리는 대중교통 캠페인도 진행한다이윤식 주차관리과장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불법 주?정차 단속 체험을 통해 올바른 주차문화를 인식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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