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국제기구 분담금 관계부처 협의회가 14일 외교부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이장근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이 주재하는 이번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30여개 관계부처 담당관들이 참석한다.분담금 관계부처 협의회에서는 참여 부처간 국제기구 분담금 납부 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각 기관별 분담금 운용 정책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 분담금 편성과 집행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관한 논의도 이뤄진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제기구 의무분담금과 사업분담금 명목으로 5800억원을 기여했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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