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 간호·간병서비스병동 개소

목포기독병원이 지난 12일 개원 20주년에 발 맞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목포기독병원은 지난 12일 개원 20주년에 발 맞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의료서비스로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의료제공과 환자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목포기독병원은 지난 1일부터 전동침대와 콜벨 시스템 및 환자 안전에 필수한 시설 및 장비들을 갖추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정서를 교부받고 40병상 운영에 들어갔다.목포기독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20명, 간호조무사 6명, 간호보조인력 1명 총 27명의 인원을 통합서비스 병동에 배치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김근호 대표원장은 “보호자의 간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환자의 치료결과도 빨리지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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