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니클로가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입는 사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그래픽 티셔츠 ‘2017 UT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글로벌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UT’는 심플한 티셔츠에 미술, 음악, 영화, 캐릭터 등 다양한 문화적 감성과 영감을 담은 디자인으로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올해 UT 컬렉션은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먼저, 남성 및 남아용으로는 뉴욕의 대표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퓨츄라와 여성 및 여아용 라인은 미스터.A라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파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부상한 ‘안드레 사라이바’와의 협업 상품을 처음으로 출시한다. 또한 작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카우스와의 협업도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될 예정이다.디즈니 및 산리오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미녀와 야수를 비롯해 스파이더맨:홈커밍과 캐리비안의 해적5, 카3 등 다양한 영화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들도 선보인다.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 시점은 라인업 별로 상이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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