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아버지 건강교실’ 개강

"아버지가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아버지만을 대상으로 한 건강교육 실시해 가정 행복 챙겨""근력강화 운동법, 요리실습, 가죽공예 등 다양한 주제 다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5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아버지 건강교실’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아버지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통해 행복한 가정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아버지 건강교실은 기존의 여성과 아동 중심으로 운영되던 보건소 프로그램과는 차별화해 아버지들만을 대상으로 했다. 관련학과 교수와 전문강사를 초빙한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노년의 삶, 근력강화 운동 방법, 중풍관리 예방, 요리실습, 가죽공예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건강교실은 개강식을 가진 5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8개월간 매주 1회(수요일)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버지 건강교실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즐겁게 습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61-860-0316)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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