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6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시장으로 갈아탄 OLED 장비제조업체 이엘피가 소폭 하락 중이다.이날 오전 10시28분 현재 이엘피는 전일 대비 350원(1.59%) 하락한 2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 2만2000원에는 못 미치고 있다.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이엘피에 대해 "투자 사이클과 맞물려 큰 폭의 외형성장 및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국내 S사에 공급하는 독점적 지위로 30% 후반의 높은 수익성 유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이엘피가 2017년 영업이익률 37%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비교기업인 에스에프에이, HB테크놀로지, 동아엘텍 등에 비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2017년 기준 PER은 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존재하는데, OLED 장비업체 평균 PER가 10.9배인 점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여력은 높다"고 덧붙였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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