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박종석 LG이노텍 사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10억5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LG이노텍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월급으로 5300만원, 4월부터 12월까지 5500만원을 받았다. 직책수당으로는 1월부터 3월까지는 3200만원을, 4월부터 12월까지는 3300만원을 수령했다. 기타복리후생 비용으로는 임직원 복리후생규정에 따라 300만원을 지급 받았다. 상여금은 지급되지 않았다. LG이노텍 관계자는 "4월부터 임금인상 부분이 반영돼 1~3월과 4~12월에 지급된 월급이 다르다"며 "연봉은 집행임원 인사관리규정 등 보수 관련 규정에 따라 직무 및 역할 중요성 등을 반영해 지급됐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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