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순위경쟁 치열 예고

여수시, “전남체전 대진추첨”으로 열기 확산[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체육회(회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여수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전남체육회, 22개 시군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 계획, 경기장 질서 확립 계획, 추진상황 등을 전달 받고 전체 23개 경기 종목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여수의 문, 활짝 열다”라는 주제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4일간) 23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22개 시군에서 선발된 7,000여명의 선수들이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탁구, 복싱 등 21개 정식종목과 당구를 시범종목, 카약을 전시종목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된다.주철현 여수시장(여수시체육회장)은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시민과 도민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김홍식 전라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체육단체가 통합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30만 여수시민과 200만 전남도민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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