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대문구와 함께 독립·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나라사랑채' 14가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라사랑채는 서대문구에 서대문형무소와 독립문이 있는 특성을 고려한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5·18 민주화유공자 가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SH공사는 해당 주택을 매입하고 서대문구는 입주자 모집·선정과 입주자관리, 공동체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이번 공급 대상은 서대문구 독립문로8길 30에 지상 5층, 전용면적 29~49㎡로 조성된다. 신청 접수는 다음달 3~10일까지 서대문구 이메일(pys1690@sdm.go.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와 서대문구 홈페이지(www.sd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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