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엠테크, 비보존과 개발·실시권 계약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케이피엠테크는 비보존과 VVZ-149 외용제 개발권과 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10억원이다.이에 따라 케이피엠테크는 비보존이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있는 VVZ-149의 개발을 위해 수행해야 하는 임상시험 업무를 수행하되 임상시험 완료에 따른 실시이익의 일부를 향유할 수 있다. 또 VVZ-149로 상품을개발해 판매할 수 있다. 케이피엠테크는 비보존에 개발권의 대가로 10억원(부가가치세 별도)을 지급하되 50%는 이 계약 체결 즉시 지급하고 나머지 50%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개월 안에 지급하기로 했다.임상 3상의 시작 후 한달 이내에 마일스톤(milestone)으로 10억원을 지급하고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은 후 한달 이내에 마일스톤으로 1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품목허가 후 9년 동안 매년 비보존에 마일스톤으로 10억원을 지급한다. 품목허가 후 제품판매가 개시된 때부터 마일스톤과 상관없이 1년단위로 총매출액의 8%를 경상기술료로 지급하며 경상기술료는 독점판매권이 만료되는 해의 다음 연도까지 지급하기로 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