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열성 지지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박지원 대표는 15일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전 대표 열성 지지자들의 문자 공격에 시달린다고 고백했다.박 대표는 "태극기 집회 부대의 전화 문자 폭탄에 시달렸지만~ 이젠 개헌 문제로 또다시 X빠들의 공격과 국민의당 대선후보 경선일자 4월2일 아니라고 X빠들의 문자 폭탄과 당사까지 찾아 와 아우성"이라고 상황을 밝혔다.또 박 대표는 "선 총리 후 탄핵, 12월2일 표결이면 부결 9일 표결로 탄핵안 가결, 세월호 7시간 조사, 박영수 특검 추천 등 이때 박지원과 국민의당은 탄핵을 반대한다, 비박과 통합한다는 X빠들의 문자 폭탄!"이라며 과거에도 반복됐던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의 문자 공격을 언급했다.이어 "그런다고 넘어 갈 박지원 아닙니다"라며 "저도 당신들만큼 나라 사랑하고 애당심 있답니다"라고 덧붙여 문자 공격에도 꺾이지 않는 굳건한 의지를 드러냈다.디지털뉴스본부 피혜림 기자 pihyer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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