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창범)는 창업 초기 또는 신제품 출시 등 시장진입 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2017년도 HIT500사업 2차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2010년부터 시작된 HIT500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으나 마케팅 역량이 미약한 창업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온라인 상품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 제품체험 및 모니터링 ▲마케팅역량 레벨 업(LEVEL-UP) 사전·사후코칭 ▲민간 대형유통망 연계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및 해외진출 등 체계적인 후속 마케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국내외 마케팅 판로개척과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신청자격은 창업 3년 미만 또는 신제품 출시 2년 이내의 생활소비재 제품을 개발, 생산한 중소기업으로 1차 서류 평가 및 온라인 평가 후 2차 1:1 실물품평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차 평가에 중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민간 대형유통사의 현직 상품기획자(MD)와 소비자 단체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소비자 중심의 제품을 발굴하는 데에 주력할 예정이다.전국적으로 총 300개 내외의 우수한 중기제품을 선정할 HIT500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HIT500 홈페이지(www.hit500.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광주지역본부(062-369-3050)로 문의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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